한국생산성본부(KPC)는 오는 30일 미국 EC-Council의 한국지사인 삼양데이터시스템과 정보보안 전문교육과정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국가안보학센터로부터 인증을 받은 EC-Council의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EC-Council(The International Council for Electronic Commerce Consultants)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설립된 미국 정보보안 인증기관으로 현재 60개국, 400여곳에 정보보안 교육프로그램과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