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인시스템, 제이티 합병으로 코스닥 우회상장 추진

세인시스템이 제이티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다. 박종서(사진) 세인시스템 대표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검사장비업체 제이티와의 합병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달 29일 합병을 완료한 뒤 합병된 주식은 다음달 19일부터 거래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세인시스템은 지능형교통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버스정보안내시스템ㆍ첨단신호제어시스템 등을 개발해 U시티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8.7%, 82.4% 증가한 318억원, 28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매출액도 적어도 4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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