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델이 국내 프린터 시장에 진출한다.
델의 한국 지사인 델인터내셔널은 잉크젯 복합기 제품을 시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델은 22일 924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3월 중순 810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델인터내셔널이 국내 시장에서 프린터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델이 내놓은 프린터는 개인 소비자 및 중소기업 고객용 제품이다. 924 모델의 출력속도는 흑백출력의 경우 분당 20장, 컬러출력은 분당 16장이다. 810모델도 흑백 및 컬러 출력 모두 분당 13장 정도의 속도를 지원한다. 가격은 ▦924모델 12만2,000원 ▦810모델 7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