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해상 올 하반기 실적개선 현주가 저평가돼

교보증권은 『내년 3월결산기준으로 현대해상의 매출액은 지난 회계연도보다 3.8% 감소한 1조7,000억원에 그칠 전망이나 경상이익은 161% 늘어난 662억원, 순이익은 183% 확대된 4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지난해 자동차 기본보험료 인하로 올 상반기 보험료 수입이 감소했으나 지난 11월 보험요율인상과 동절기 사고율 하락, 보험료 수입증가 등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다. 또 증시활황으로 투자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9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교보증권은 현대해상의 내년 3월결산때 비상위험준비금과 순이익을 더한 실질순이익이 642억원, 실질 주당순이익(EPS)는 7,048원, 주당 실질자산가치가 3만8,155원으로 평가하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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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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