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 영상통화 품질 2년 연속 1위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0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조사 결과 영상통화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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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는 “실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SK텔레콤의 영상통화 서비스가 성능ㆍ신뢰성 등은 물론 이용자 충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경쟁사 대비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 3월 전국에서 상용화된 SK텔레콤의 영상통화 서비스는 현재 월 29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영상통화의 선명도와 통화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데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 덕이 컸다”고 말했다. 특히 그림ㆍ이모티콘ㆍ진동 등을 상대방의 단말기로 실시간 전달할 수 있는 ‘터치유’ 서비스, 최대 5명까지 함께 통화할 수 있는 ‘영상회의’ 서비스, 청각장애인들이 수화로 상담할 수 있는 ‘수화영상채팅’ 서비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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