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 분기 미국 근로자들의 생산성과 임금이 동시에 상승했다.
2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4 분기 근로자 생산성이 9개월래 가장 빠른속도로 증가, 연율 2.9%를 기록했다. 지난해 4.4 분기 생산성은 연율 2.3%였다.
이와함께 노동 비용도 예상치인 2.1% 증가율을 넘는 3.3%를 기록, 전문가들은인플레이션 가속화를 피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모종의 조치가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