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중앙건설 외국계 러브콜 상한가

JP모건, 목표가 2만1,000원 '비중확대'

중앙건설 주가가 외국계 증권사의 호평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1일 중앙건설은 상한가인 1만3,800원으로 마감, 2일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JP모건증권은 “중앙건설이 1ㆍ4분기 실적부진과 주택시장 둔화 우려로 급락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JP모건증권은 “건설사업 부진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지만 실적개선 가능성은 충분하며 주가는 최소 25%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중앙건설 주가는 최근 지방 건설사업 확대로 미분양 위험이 커진데다 지난 4일 한국신용정보가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하향조정한 영향으로 25.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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