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달 26일 제1회 현금영수증 복권추첨을 실시, 부산에 사는 정모씨(32)가 1등 당첨금 1억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1회 추첨은 지난달 수취한 현금영수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같은 날 추첨을 실시한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복권에 비해 당첨률이 각각 55배와 1.5배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2월 하루평균 76만건으로 1월의 44만건에 비해 73%가량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