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례악무(祭禮樂舞)의 원형과 복원을 논의하는 학술심포지엄 '공자, 석전 그리고 일무'가 22일 오후1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정재연구회가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묘제례와 무형문화재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일무(佾舞ㆍ문묘 및 종묘제례 때 여러 줄로 늘어서 추던 춤)의 원형과 복원에 관해 토론한다.
김세종 성균관대 석전교육원 교수가 '문묘석전일무의 연구동향과 문제점'을 발표하며 임장혁 중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 김영숙 일무보존회 회장, 이민홍 한능원 이사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