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난해 경력채용, 영업직 늘고 기술직은 줄어

경력사원 마케팅ㆍ영업직 유망, 기술생산직은 채용 줄어 지난해 경력사원 헤드헌팅 공고를 분석한 결과 마케팅 및 영업담당 사원의 채용공고는 꾸준히 늘어난 반면 기술생산직의 채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기업 엔터웨이파트너스는 지난 한해 자사 포털사이트 커리어센터에 등록된 공고 2만3,908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마케팅ㆍ영업직종은 지난해 1ㆍ4분기 전체 채용공고의 25.8%에서 4ㆍ4분기에는 28.5%로 2.7%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술생산직 비중은 24.0%에서 21.9%로 2.1%포인트 줄었으며 정보통신직도 16.6%에서 15.1%로 1.5%포인트 감소했다. 경영관리직은 같은 기간 19.4%에서 20.2%로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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