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계 최소형급 PDA 나왔다

지상파 DMB·무선인터넷·블루투스 기능에 무게 94g


세계 최소형급 PDA 나왔다 지상파 DMB·무선인터넷·블루투스 기능에 무게 94g블루버드소프트'피디온 ' 임웅재 기자 jaelim@sed.co.kr 산업용 개인휴대단말기(PDA)업체 블루버드소프트(대표 이장원)가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시청, 무선인터넷ㆍ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초슬림 PDA '피디온 BM-300'(사진)을 출시한다. 2.8인치 LCD를 장착한 BM-300은 가로 6.09㎝, 세로 11.1㎝, 두께 1.38㎝에 무게 94g에 불과한 세계 최소형급 PDA로 '내 손 안의 TV'로도 제격이다.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4시간 동안 DMB를 연속 시청할 수 있다. 또 MS 윈도 모바일 5.0 운영체제(OS)를 채용, 언제든지 e-메일 송ㆍ수신이 가능하며 아웃룩과 연동시켜 간편하게 주소록ㆍ일정ㆍ작업관리를 할 수 있다. 블루투스ㆍUSB 호스트 기능을 제공하고, '윈도 미디어플레이어 10 모바일'을 탑재해 각종 영화ㆍ동영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이장원 대표는 "9월 말 체험단을 모집해 일반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낸 뒤 예약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내비게이션 패키지, 휴대폰 겸용 모델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9/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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