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6일 하나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모건스탠리는 “밸류에이션이 낮지만 주가상승을 위한 촉매제가 없으며 세금 등 비용증가로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올해 18%에서 내년에는 13%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신용도 회복과 배당금 증가 등을 감안하면 한국 은행들의 장기적인 투자전망은 긍정적이지만 짧은 기간에 주가가 너무 급하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