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택저당채권 발행 중개회사 금감위가 감독

정부는 주택저당권담보부채권(MBS) 발행을 위한 중개회사(SPC)를 여러개 설립해 경쟁을 유도하고 감독은 금융감독위원회가 맡기로 결론을 내렸다. 정부는 20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경제차관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주택저당채권 유동화 중개회사법안’을 마련,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그동안 중개회사에 대한 감독권을 놓고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가 주도권 다툼을 벌여왔으나 감독은 금감위가 하되 주택정책과 관련된 사항은 건교부와 협의하는 선에서 교통정리됐다. 중소기업청은 또 지난 15일 중소기업과 종합무역상사간의 수출상담회를 열어 5백개 기업이 약 1천5백건의 수출상담을 벌였으며 이중 7백건 정도는 구체적인 수출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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