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해 첫날 '瑞雪'

임오년(壬午年) 첫 날인 1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흐리고 새벽 또는 오전 한때 눈이 조금 온 후 서쪽지방부터 갤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지방에서는 계속 흐리고 한 두 차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2일 아침에는 상당히 추워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영상 7도의분포가 되겠다. 바닷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영일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