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는 삼성전자와 83억원 규모의 반도체 미세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진테크는 이미 1분기에만 총 8건의 수주계약을 진행하며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인 301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매출인 488억 원을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유진테크는 지난해 414%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수주소식이 지속되고 있어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 회사 측 관계자는 “.하반기와 내년에도 반도체 시장의 미세공정 전환 및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유진테크의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