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차세대 시스템에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솔루션인 ‘EMC 리커버포인트’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계정 부문 21테라바이트와 고객 부문 24테라바이트로, 국내 금융권 애플리케이션 공급 사상 최대 규모다. EMC 리커버포인트는 로컬 복제, 원격 복제, 센터 내 복제 등을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으며 정책기반 관리, 애플리케이션 통합, 대역폭 축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최근 금융권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차세대 백업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한국EMC는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백업 및 복구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