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7월의 관세인’에 오두상씨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29일 관세행정에 공이 큰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이달의 관세인’에 인천공항세관 조사관실 오두상(남)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고가 와인 4,430병(시가 41억원 상당)을 지난 2007년부터 4,000여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분산하고 품명과 가격을 바꿔 저가 와인인 것처럼 국내로 반입한 후 운송대행을 가장해 이를 일괄 인수해 판매처분한 밀수조직을 적발한 공로다. 관세청은 또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인천세관 이영옥(50ㆍ여ㆍ통관분야)씨와 평택세관 윤재성(37ㆍ심사분야)씨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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