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모바일로 뱃살 단속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휴대전화로 자신의 비만도(BMI)와 식품별 열량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체중관리 프로그램인 '칼로리 코디'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내려 받은 뒤 자신의 체중ㆍ키와 함께 섭취한 음식 및 운동 등 활동내용을 입력하면 비만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체중을 줄이거나 늘리기 위해 섭취해야 할 목표 열량을 제시하는 '체중조절 플랜' 기능을 이용하면 적정체중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밖에 식품별 영양성분 함량정보와 섭취한 음식의 열량, 신체활동에 따른 열량 소비량, 건강정보 등이 담겨 있다. 식약청은 '칼로리 코디'에 영양성분 정보를 보강해 10월부터 스마트폰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LGT의 EZ-I나 오즈(OZ), KT 쇼(Show), SKT 네이트 등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전용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