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여름세일’ 열기 후끈

「부제」11일까지 ‘세일 속 세일’실시 부산지역 4개 롯데백화점의 여름세일이 막판 열기가 뜨겁다. 9일 롯데백화점 영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진행중인 ‘2010 여름세일’실적이 이날 현재 지난해와 비교해 4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세일 막바지 3일을 남겨두고 각 점마다 세일보다 할인율이 더 큰 ‘세일 속 세일’ 행사를 준비해 열기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서면에 위치한 롯데 부산본점 7층 행사장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름 T-셔츠를 5천원, 1만원에 판매하면서 브랜드별 1,000장에 한해 동일한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ONE + ONE 상품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또 롯데 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에서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참여 브랜드별로 3명에 한해 50%를 할인해 주는 ‘스페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롯데 광복점 1층 특설매장에서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6년 정통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의 올 하반기에 출시될 시계 70여종을 미리 선보이는 ‘티쏘 2010년 신제품 로드쇼’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여름 정기세일을 3일 남기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상품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 밖에도 브랜드별 기획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므로, 여름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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