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기관인 피델리티펀드가 코리안리(03680) 주식 11만주를 추가 취득했다.
피델리티펀드는 지난 4월부터 이달 9일까지 코리안리 주식 11만6,270주를 거래소시장에서 사들였다고 15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번 매입으로 피델리티는 보유주식수를 66만920주로 늘렸고 지분도 5.09%에서 6.18%로 1.09%포인트 높아졌다.
현재 피델리티펀드는 코리안리의 최대주주인 원혁희 외 6인(16.17%), 자사주(9.76%)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