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엄지 부상 추신수, 24일 복귀전

오른손 엄지를 다쳤던 추신수(28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1일 만에 메이저리그에 돌아온다.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기 팀 최우수타자인 추신수와 또 다른 강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오는 24일부터 홈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부터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오클랜드와 경기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다 오른손 엄지 인대를 다쳤던 추신수는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재활만으로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됐다. 이날 부상 후 처음으로 그라운드에서 50여 차례 타격을 한 그는 “매일 방망이를 잡았지만 그 동안 투수와 제대로 상대하지 못했다. 심리적으로 편해지려면 더 많은 투수들을 접해야겠다”며 의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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