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NAVER, 신규 비즈니스 실적 기대감-신한금융투자

NAVER(035420)가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기대감에 상승 전망을 받고 있다.

15일 신한금융투자는 NAVER에 대해 올해 광고, 쇼핑 등 기존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용 증가세가 완화되며 이익이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AVER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조2,466억원, 영업이익은 10.9% 늘어난 3,21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성수기 효과에 광고와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액이 각각 1,250억원, 5,4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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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비즈니스 성장에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이 연구원은 “기존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과 더불어 음성 및 이미지 검색, 클라우드 등 신규 비즈니스 관련 성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광고의 타겟팅 효율과 광고주가 모두 증가하며 단가와 조회수가 증가하는 국면으로 진입했다”며 “1분기부터는 동영상 광고 비중이 확대되며 추가적인 단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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