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있었던 러블리즈의 ‘개밥남2’ 첫 촬영에서 멤버들은 번식장에서 구조된 반려견 두 마리를 임시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멤버들은 불이 난 번식장에서 구조된 반려견들의 사연을 들은 후 ‘폭풍 눈물’을 흘리며 갈 곳 없는 반려견들의 입양을 돕기 위해 이들의 보호자를 자청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숙소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며 반려견들이 좋은 주인을 찾는 것을 도와줄 예정이다.
숙소에서 가장 큰 공간을 반려견에게 기꺼이 내어주며 애정을 듬뿍 주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마음 씀씀이에 제작진도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러블리즈의 따뜻한 반려견 돌봄 이야기는 2월 3일 토요일 10시 50분 채널A ‘개밥남2’에서 첫 공개된다.
연예인과 반려견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