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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텍스, 롬머 최상위 라인 ‘키드픽스2 XP SICT’ 주니어카시트 완판 비결 공개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의 주니어 카시트 ‘롬머 키드픽스2 XP SICT’가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브라이텍스 독일 법인 롬머사에서 개발한 키드픽스2 XP SICT는 롬머 카시트 중에서도 최상위 라인으로, 제품력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은 제품. 현재 ‘블랙마블’ 컬러가 완판되어 구매가 어려운 상태이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현재 긴급 물량을 공수, 2월 초 예약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빠른 시일내에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키드픽스2 XP SICT의 완판 비결로는 타 주니어 카시트와는 차별화된 안전함이 손꼽힌다. 롬머 키드픽스2 XP SICT는 아이 몸의 흔들림을 줄이는 'XP-PAD'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 2단계 쿠션 압축 기술이 적용돼 급정거 및 사고 발생 시 목과 가슴의 충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카시트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큐어가드(Secure Guard)'가 탑재돼 있어 충격 발생 시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해준다. 실제 실험 결과 이 장치를 통해 최대 35%까지 복부 충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측면 프레임 바깥쪽에는 길이 조절형 'XP-SICT 쿠션'이 추가돼 측면 사고에 따른 위험도 줄여준다.


이 밖에도 성장하는 아이의 키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V자형 머리 보호대' 및 최대 30도까지 기울어지는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도 가능하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머리 보호대는 아이가 기대어 잠을 잘 때 목꺾임이 거의 없다는 후기가 많아 눈길을 끈다. 롬머 키드픽스2 XP SICT는 블랙마블·오션블루·플레임레드·미네랄퍼플·스톰그레이 총 5가지 컬러를 선보이고 있으며 블랙마블은 65만5 천원, 그 외는 6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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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텍스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MBC 인기 주말 연속극 등에 롬머 키드픽스2 XP SICT 카시트가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른 주니어 카시트와는 차별화된 안전성과 편안함이 완판을 달성하게 된 이유인 것 같다."며 "빠른 물량 확보를 통해 정상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롬머 키드픽스2 XP SICT 블랙마블 컬러는 코지가든, 직영 하이베베 매장 및 주요 로드샵, 세피앙몰,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2월 초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966년 영국 및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법인에서 세계 최초로 어린이 카시트를 개발한 브라이텍스는 현재 미국, 호주, 독일, 영국 등 안전 선진 4개국에서 R&D 및 안전 테스트 센터를 보유,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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