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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진희 “윤현민, 실제로도 깔끔..말 조심하게 돼”

배우 백진희가 윤현민에 이어 KBS 드라마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백진희는 30일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윤현민의 바통을 이어 받아 KBS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저글러스’ 이전 윤현민은 ‘마녀의 법정’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백진희는 커플끼리 나란히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둘 다 결과적으로 잘 돼서 감사하다. 서로에게 좋은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공개연애로 부담감을 가지진 않는지 묻자 “말을 조심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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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스 받으면 화장실 청소를 한다는 백진희는 “제일 친한 대학 동기가 얼마 전에 결혼해서 호주로 갔다. 울면서 화장실에 있던 걸 다 꺼내서 화장실 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 혼자 산다’에서 밝혀진 윤현민의 깔끔한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윤현민도 깔끔한 편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극 중 백진희는 만능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아 남치원 역의 최다니엘과 로코 호흡을 맞췄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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