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연합뉴스2일 오전 2시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차 27대와 인력 160여명이 4시간째 진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비닐 등 폐기물이 많아 아직 불길을 잡지 못했다”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