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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짠내투어' 손창우 PD, "마이크로닷 엄청난 대식가, 설계자들 떨게 한 게스트"

/사진=CJ E&M/사진=CJ E&M


마이크로닷이 ‘짠내투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짠내투어’ 정규편성 기념 공동 인터뷰에서 손창우 PD는 게스트로 출연한 마이크로닷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내투어’ 멤버 박나래, 정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 누나 짜다”, “준영 형도 짜다 짜”라고 출연 후기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손창우 PD “멤버들 중 20대가 없는데, 유일하게 20대로 활약했다”고 마이크로닷을 소개하며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바로 말하는 아주 솔직하고 해맑은 친구다. 그만큼 에너지가 좋아서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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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많이 먹더라. 스테이크 먹기 대회에서 1등한 적도 있고, 초밥은 86개를 먹는다고 들었다”며 “설계자들이 징벌방의 위기를 많이 느꼈던 게스트였다”고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통장 요정 신드롬의 주인공 김생민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과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 등 개성 강한 출연진이 유쾌한 투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tvN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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