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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혼돈을 넘어 확신의 영역으로’ 투자세미나 개최



NH-아문디자산운용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금융기관 상품담당자 및 프라이빗뱅커(PB) 600여 명을 초청해 ‘혼돈을 넘어 확신의 영역으로’라는 테마로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의 연사로 초청된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식시장을 골디락스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업종과 종목의 확산 전망을 내놓았으며, 전망에 따른 유망 상품인 NH-아문디자산운용의 All성장중소형주 펀드에 대해 홍정모 NH아문디 자산운용 팀장이 소개했다.


세미나의 후반부에서는 김두영 NH-아문디자산운용 해외투자본부장의 글로벌 채권시장 및 글로벌 후순위채 펀드의 향후 전망, 그리고 이에 따른 투자 솔루션으로 제안하는 NH-Amundi Allset글로벌후순위채 펀드에 대해 소개가 이어졌다. 유럽 초 저금리와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채권 매입, 크레딧 시장의 자금 유입,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 개선 등은 2018년 해외채권 주요 투자 전략이 유럽 크레딧 투자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후순위채권 투자를 추천 투자전략으로 꼽았다. 추천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All글로벌 후순위채펀드는 전세계 기업들이 발행한 후순위채, 하이브리드 회사채, 조건부전환증권, 우선주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글로벌 후순위채권의 발행사는 투자적격등급 기업으로, 하이일드 채권에 비해 부도위험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후순위 채권은 대부분 선순위채권과 주식사이에서 선순위채권에 비해 수익률은 높은 반면, 시장 금리와는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최대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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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자산운용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고객의 신뢰를 얻는것”이라며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최대 금융그룹 농협의 영업망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문디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상황에 맞는 상품을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확고한 투자원칙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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