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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폐막식' 이하늬, SNS에 소감 전해 "다 같이 성장한 느낌"

‘평창 폐막식’ 이하늬, SNS에 소감 전해 “다 같이 성장한 느낌”‘평창 폐막식’ 이하늬, SNS에 소감 전해 “다 같이 성장한 느낌”




이하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여했던 소감을 전했다.


26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마쳤네요!관계하신 모든 분들, 피땀 흘려 경기 치루신 선수분들,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분들까지 모두 수고하셨어요. ^^ 국가적인 큰 잔치를 잘 치루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전보다 뭔가 다같이 성장한 느낌이네요.” 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함께 일한 스탭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통 의상을 입은 아름다운 이하늬의 자태에 “역시 미스코리아!”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우셨어요!”,“멋진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이하늬 인스타그램 글 전문.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마쳤네요!

관계하신 모든 분들, 피땀 흘려 경기 치루신 선수분들,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분들까지 모두 수고하셨어요. ^^ 국가적인 큰 잔치를 잘 치루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전보다 뭔가 다같이 성장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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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의 춘앵무처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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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hanks to


몇 달 동안 멀고 먼 킨텍스에서 안무 짜시고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신 장유정연출님, 안무감독님, 조감독님들 스텝분들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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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부터 춘앵무 의상 및 전체 의상 준비하시느라 입원까지 하신 ㅜㅜ 이영희 선생님과 (입원하신 와중에 한복을 입는, 춘앵무를 추는 마음가짐에 대해 전화로 직접 단단히 일러주심 ㅜㅜ) 리허설하는 몇 일 내내 서울을 오가며 직접 옷 입혀주시러 와주신 이영희 한복 스텝님들,헤어선생님들 감사합니다.

판스틸러, 역적, 평창까지 함께한 반가운 후배님들 성희,소영이 멋진 춤꾼들! 너흰 한국무용계의 든든 대들보들이야 잘버티자!^^

야금야금 프로듀서 현보오빠와 가족같은 두달팀, 멋진 중고딩때 선배님 일우오라버니가 이끄는 잠비나이 선배님들까지 너무 반갑고 자랑스러웠어요!

마지막으로 주말 반납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을 다해 함께 해준 사람 엔터 아가들 지운이, 다민이, 수정이 버릴게 없는 매니져 연호 그리고 중요한 날마다 이쁘게 메컵해주는 윤정이까지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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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열정

#하나된대한민국

#화이팅

살아 생전 하나 된 조국에서의 다음 올림픽을 꿈꿔보며.. 오늘 꿈은 그 꿈꾸는걸로 ^^ㅎ다들 굿밤요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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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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