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4,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일감을 따냈다.대우조선해양은 27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943억원으로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3.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0년 9월 30일까지다./김우보기자 ub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