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추진

경북 김천시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자동차 튜닝기술 지원 클러스터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이에 대한 최종 연구용역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역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이와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클러스터 조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김천시가 추진하는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는 먼저 자동차 튜닝부품에 대한 인증, 검사, 승인, 튜닝 차량의 주행 성능 안전검사, 기술검토 등을 담당하는 기술·안전 시험센터 설립과 튜닝부품 관련 신규 창업자를 지원·육성하는 창업 인큐베이터 등이다. 김천시는 클러스터 조성으로 튜닝산업 양성화를 주도하고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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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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