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인천시 수질오염 업소 민·관 합동단속

인천시는 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시설 등 수질오염 업소에 대해 민간환경감시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단속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 주관으로 실시되며 연수구, 남동구 및 각 구 민간환경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12개 조의 민·관 합동단속반이 투입된다. 대상은 상습위반 등 문제업소,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 70여 개소의 수질오염 우려 업소 등이다. 시는 합동단속 결과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폐수 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행위에 대해서는 시 특별사법 경찰과에 고발의뢰 조치하고 위반업소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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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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