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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머니백’ 김민교 “이번엔 눈에 힘 빼고 연기”

‘머니백’ 김민교가 진지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김민교가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배우 김민교가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5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허준형 감독, 배우 김무열, 박희순,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가 참석했다.


극 중 양아치 역을 맡은 김민교는 “영화에 대한 갈증이 있을 때 연기다운 연기를 하고 싶었다. 그 때 대본을 봤는데 너무 좋았다. 속된 말로 ‘선수들이 좋아할’ 영화였다. 배우 캐스팅을 지켜봤는데 너무 기대가 됐다”고 작품 참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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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작품에서 ‘아이 액팅(눈 연기)’으로 화제를 모아왔던 김민교는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눈을 일부러 (크게)만든 적은 없었다. 이번에 오히려 눈에 힘을 많이 빼고 연기하려 노력했다”고 ‘머니백’에서 진지한 연기 변신을 언급했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의 범죄 오락 영화. 오는 4월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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