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안랩, 웹사이트 악성코드 유포탐지 서비스 ‘사이트 스키퍼’ 사업수주

대형 국제행사 웹사이트에 서비스 제공

기존고객 대상 서비스서 단독 서비스로

신규 고객 접근성 높아질 것으로 기대

안랩(053800)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프리미엄파트너사 GS네오텍과 손잡고 서비스를대형 국제행사 공식 웹사이트에 자사의 웹사이트 악성코드 유포·탐지 서비스 ‘사이트 스키퍼(SITE Skipper)’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사이트스키퍼는 고객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보안위협을 실시간 대응하고 분석해 △웹사이트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 △웹사이트 보안위협 차단 및 알림 △가상화 기반 악성코드 유포 행위 점검 △실시간/일일 모니터링 보고서 등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SECaaS(Security as a Service *)’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ECaa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보안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안랩은 ‘사이트 스키퍼’를 안랩의 기존 고객사 대상 서비스에서 단독 서비스로 확대 개편해 신규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 안랩의 고객사가 아닌 기업/기관도 안랩의 전문적인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 스키퍼’를 월정액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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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SECaaS 형태로 ‘사이트 스키퍼’, ‘웹가드’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 형태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안랩만의 신규 보안 서비스를 발굴해 SECaaS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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