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참석… 홍보대사 박세리
김정태 “장애인 스포츠 육성 위해 아낌없이 지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코리안서포터즈 구성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 등 적극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1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열린 후원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 6개 장애인 동계 스포츠 종목을 관장하는 장애인 스포츠협회 회장단이 참석했고,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가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장애인 스포츠를 육성하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인식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을 중심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성공적인 패럴림픽 개최를 위한 코리안서포터즈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과 강릉 코리아하우스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