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경북 상주시가 함창읍 구향리가 2018년 경상북도 살기 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공동체에서 위험지역 예찰과 안전교육 및 훈련 등의 생활안전을 전개하고 행정기관은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안전개선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8개 마을이 응모한 가운데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마을이 공동 선정돼 5억원씩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함창읍 구향리는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과 문화 존 구축을 통한 지역 치안 개선 등 기존의 일상적인 자연재난 등의 사업에서 벗어난 안전개선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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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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