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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윤서, 류효경 향해 질투 폭발…심술궂은 연기에 몰입↑

/사진=TV조선/사진=TV조선


윤서의 앙큼한 질투심이 폭발했다.

지난 10일 방영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 3회에서는 나겸(류효영 분)을 향한 설화(윤서 분)의 질투가 폭발해 괜한 심술을 부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나겸은 혼인 전 정혼자인 강(주상욱 분)을 만나고자 해 강과의 만남을 가졌으나, 치욕만을 남긴 채 돌아오게 됐다. 이어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은근히 나겸을 도발하는 설화의 얄궃은 행동이 전파를 타며 시선을 강탈했다. 심지어 강과 나겸 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설화가 모두 엿들었음에도 일부러 도발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녀의 앙큼한 캐릭터 표현력이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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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람을 깔보는 듯한 특유의 말투와 표정 연기들이 윤서의 존재감을 더욱 발산하게 했다. 극중 정설화 役은 고려 황실의 후손으로 자신의 뒷배경이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가치관을 가진 인물이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진 인물을 윤서표 심술궃은 연기가 캐릭터 표현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란 호평이 이어져, 앞으로 있을 윤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군’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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