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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호텔, 하루에 약697만원 펜트하우스 거주 중 ‘자수성가 아이콘’

도끼 호텔, 하루에 약697만원 펜트하우스 거주 중 ‘자수성가 아이콘’도끼 호텔, 하루에 약697만원 펜트하우스 거주 중 ‘자수성가 아이콘’



래퍼 도끼(사진)가 혼자 사는 130평 규모의 호텔 방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도끼는 새로 이사한 약 130평(425㎡) 럭셔리 호텔 하우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넓은 거실과 화려한 인테리어는 물론, 한강이 훤히 내다보이는 욕조와 샤워용품으로 채워진 욕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현재 도끼는 호텔에 장기 투숙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에 단 두 개밖에 없는 펜트하우스 방의 숙박료는 하루에 696만9000원 선으로 확인됐다.


이날 도끼는 는 어렸을 때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그때 당시 마음가짐에 대해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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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래는 부모님이 3층짜리 큰 레스토랑을 운영했었는데, 광우병 사태가 터지면서, 하루에 손님이 1명으로 줄었다”며 “집이 쫄딱 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끼는 “이제 내가 돈을 벌 때가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돈을 벌기 위해 고민을 했고 음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2002년 돈을 벌기위해 서울로 올라온 도끼는 “당시 수입이 없어 컨테이너에 살게 됐다”며 “힘든데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거 같다”면서 “가진 게 없다고 해서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차피 나중에 잘 될 거니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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