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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윤복인, 래몽래인과 전속 계약 체결...최윤영, 곽희성과 한솥밥

배우 윤복인이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래몽래인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는 배우 윤복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KBS 2TV ‘어셈블리’에 출연하며 제작사인 래몽래인과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복인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을 통해 제작사와 배우로 다시 만나 전속계약까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며 새 출발을 알렸다.


윤복인은 ‘풍문으로 들었소’, ‘내 딸, 금사월’, ‘치즈인더트랩’, ‘동네변호사 조들호’, ‘수상한 파트너’, ‘20세기 소년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사랑 받아 온 배우이다. 특히 ‘의문의 일승’에서 진진영의 (정혜성 분)의 엄마인 유광미로 분해 톡톡 튀는 씬스틸러로 맹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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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 관계자는 “윤복인은 세련된 이미지 뿐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를 두루 갖추고 있는 배우이다. 오랜 연기 내공에서 나오는 안정감과 캐릭터에 따라 180도 변신하는 반전 매력의 윤복인이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서포트 할 예정이다. 래몽래인과 새롭게 출발하는 윤복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복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래몽래인은 ’성균관 스캔들’, ‘야경꾼 일지’, ‘엽기적인 그녀’ ‘의문의 일승’을 비롯 현재 방송중인 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드라마를 제작해 온 제작사로 최윤영, 선우은숙, 곽희성, 김영필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매니지먼트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배우 영입 및 신인 연기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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