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VJ특공대’ 통영 욕지도 참치 양식장, 올해 첫 출하 현장 속으로

‘VJ특공대’ 통영 욕지도 참치 양식장, 올해 첫 출하 현장 속으로



23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최초 공개! 양식 참치 잡는 날’ 편으로 국내 최초로 양식 출하에 성공한 참치 양식장을 찾아갔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고급 횟감의 대명사, 참치! 맛있는 만큼 그 몸값 역시 어마어마한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양식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곳만 성공했다고. 그런데! 우리나라에 참치 양식에 성공했다는 곳이 나타났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통영 욕지도의 참치 양식장. 이곳에서는 참치 중에서도 가장~ 귀하다는 참다랑어가 양식되고 있다고.

성격이 예민하고 알맞은 수온을 항상 유지해줘야 하는 등 양식법이 까다로워 수년간의 실패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11년 만에 마침내 대형 참다랑어 키워냈다는 이곳! 30kg을 넘나드는 육중한 무게와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까지~ 이 최고 품질의 국내산 양식 참다랑어가 올해 첫 출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VJ카메라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귀하신 몸’위해 하루 1톤 이상의 고등어 식사를 제공하고, 전용 청소 요원까지 따로 고용할 만큼 특급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는 이곳~ 출하 작업 역시 만만치 않다!


비늘 하나라도 상할까~ 한 마리 한 마리를 낚시로만 건져 올리는 건 물론! 신선도 유지를 위해 1분 1초도 허투루 낭비 하지 않는 신속한 해체 작업까지! 마치 007 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긴장감이 흐르는데~ 여기에 국내산 참다랑어에서만 얻을 수 있다는 귀하디귀한 특수 부위인 ‘내장’부위까지 함께 포장! 냉장 상태로 신속하게 전국으로 출하하게 된다고~ 이렇게 출하된 참치를 따라 도착한 곳은~? 바로 서울의 한 고급 횟집! ‘국내산 참다랑어 해체쇼’로 눈길 먼저 사로잡은 뒤~ 식감과 맛까지 냉동이 아닌 생으로! 생생하게 국산 참다랑어를 즐기는 손님들~ 여기에 최초 공개! 냉동 참치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다는 ‘참치 내장’ 요리까지!

관련기사



국내산 양식 참다랑어 출하 성공기를 VJ카메라에 담았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