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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남경읍, ‘조지 클루니 닮은꼴?’ “등장할 때마다 하드캐리”

드라마 ‘미스티’가 종영했음에도 강율대표 강인한 역을 연기한 배우 남경읍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뜨겁다.

‘미스티’는 큰 화제 속에서 높은 시청률로 끝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이 났음에도 극 중 강율로펌 대표 강인한 역의 남경읍의 연기에 대한 호평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분 한번쯤 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다렸는데 마지막까지 안나오다니’, ‘등장할 때마다 하드캐리...조금 더 자주 나왔으면’ 등 남경읍의 인상적인 연기를 더 볼 수 없음에 아쉬워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그만큼 ‘미스티’ 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배우 남경읍의 연기실력 외에도 그의 ‘꽃중년’ 외모 또한 인기에 큰 한몫을 하며 외국 중년 배우들과 같은 멋진 분위기가 ‘한국의 조지 클루니‘ 같다는 네티즌들의 의견들도 화제이다. 남경읍은 중년 배우들 중에서도 특유의 중후한 이미지와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줬고, 이에 시청자들은 지적이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미중년‘에 손꼽히는 배우 ’조지 클루니‘와 남경읍을 연관시킨 것이다.특히 남경읍과 조지 클루니가 수염을 기른 모습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미중년‘, ’꽃중년‘의 본보기를 보여주어 네티즌들은 배우 남경읍에 ’멋있다‘, ’멋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배우‘, ’포스가 진심 장난이 아님‘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창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실검에 오른 배우 남경읍은 팬들의 사랑에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하기 위해서 영화 ‘천국양행’과 함께 차기 작품 준비에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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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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