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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논란 박진영, 먹던 영양제 제조 ‘세모그룹’ 구원파와 어떤 관련?

구원파 논란 박진영, 먹던 영양제 제조 ‘세모그룹’ 구원파와 어떤 관련?구원파 논란 박진영, 먹던 영양제 제조 ‘세모그룹’ 구원파와 어떤 관련?



디스패치가 가수 박진영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전도 집회를 주도했으며, 해당 집회에는 배우 배용준도 있었다는 내용을 전하며 관련 영상과 녹취 파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모임에는 ‘천해지’ 전 대표인 변기춘 씨도 있었으며 천해지는 ‘유병언 전 회장 그룹’의 핵심 관계사이자 청해진 해운의 대주주로 알려졌다. 세월호는 청해진 해운의 배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박진영의 과거 영양제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박진영은 자신이 먹고 있는 영양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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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세모그룹에서 제조하는 ‘세모 스쿠알렌’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진영은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자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다”라며 언급했다.

한편 박진영은 해당 보도에 대해 단순한 성경공부 모임이라 공식입장을 전하며 법적 책임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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