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프로 복싱 미들급 세계 챔피언이자 겐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이 바네스 마티로시안(32·아르메니아)과 맞붙는다.
미들급 최강자 골로프킨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 위치한 스텁 허프센터에서 WBA·WBC·IBF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골로프킨의 상대로는 40전 36승 1무 3패 기록의 마티로시안이 도전한다.
한편, 골프로킨은 한국계 어머니와 러시아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난 2006년 데뷔해 프로 무패 전적을 지키고 있다.
이날 골로프킨의 20차 타이틀 방어전은 SBS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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