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나도 미래의 산림자원조사 전문가 된다

산림청,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25일 전북 진안서 개최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산림관련 학과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이달 25일 전북 진안군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의 수종·입목본수 등 6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공되며 우리나라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대회는 산림자원조사 전문가·관계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산림자원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린다.


학생부는 전국 산림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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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실제 산림현장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 지침대로 표본점 위치탐색, 임목 및 식생 등을 조사하면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그룹 내의 경쟁을 통해 일반부는 상위 3개 팀, 학생부는 상위 6개 팀에 산림청장상과 상금 등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산림 관련 일자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종호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심화돼 우리나라의 수종 구성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산림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기후체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하는 등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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