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대통령 개헌안 본회의, 야3당 불참 ‘텅 빈 회의장’

대통령 개헌안 본회의, 야3당 불참 ‘텅 빈 회의장’대통령 개헌안 본회의, 야3당 불참 ‘텅 빈 회의장’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개헌안 표결을 위한 본 회의가 열렸다.

앞서 여당은 헌법상 의무라며 야당의 본회의 참석과 표결을 압박했으나, 야당은 대통령이 개헌안을 철회해야 한다며 참석 거부를 통보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를 소집했으나, 참석 여부를 논의 중인 정의당을 제외한 야 3당은 불참 방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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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참석만으로 본회의를 열 경우, 의결정족수 192명을 채울 수 없어 개헌안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된다.

[사진=KBS 방송]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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