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지수, 오후부터 중서부 지역은 더 치솟아 '마스크 필수'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세먼지 지수가 누리꾼 관심을 얻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하하면서 일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까지 신음하고 있다. 또한 하루 전인 22일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충청도와 남부지방 등에 퍼진 상태.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한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5도 ▲광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30도 ▲대전 영상 26도 ▲강릉 영상 30도 등.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이며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어 마스크을 필히 착용해야 한다.

중서부지역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늘어나 미세먼지 지수가 더 올라갈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