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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홍삼 ‘한삼인’ 미국 첫 진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 H마트에 1호점 오픈




▶ 농협홍삼 허정덕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한삼인생활건강 정시호대표 (오른쪽 첫번째) 최우진 H마트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이상철 H마트부대표(왼쪽에서 첫번째)가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농협홍삼 허정덕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한삼인생활건강 정시호대표 (오른쪽 첫번째) 최우진 H마트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이상철 H마트부대표(왼쪽에서 첫번째)가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농협홍삼 '한삼인'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 H마트에 1호점을 오픈하며 미주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아케이디아점에서 지난 23일 열린 오픈식에 참가한 농협홍삼 한삼인 허정덕 대표는 "이번 미주시장 진출을 통해 농협의 홍삼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3년 내 미국에 30개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미국 내 한삼인브랜드 입지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협력업체와의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미주 고객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를 파악했으며, 시장조사에 따른 ‘한삼인’의 20여개 대표 제품을 우선 판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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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인은 현재 아케이디아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H마트 다이아몬드바점), 3호점(H마트 샌호세점) 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서부지역에만 7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3년 내에 각 지역별 30개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2002년 8월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하여, GMP 제조공장에서 엄격하고 위생적인 제조ㆍ관리를 통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홍삼제품을 생산ㆍ유통하고 있으며, 100% 계약재배를 통해 국내산 6년근 인삼만을 원료로 사용하며 생산, 포장, 출하까지 전 공정에 걸쳐 생산품질관리가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홍삼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뿌리삼, 농축액, 음료, 캡슐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고 한국 내 900여 개 매장은 물론 세계 21개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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