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발수티셔츠와 쿨팩
백팩 ‘쿨팩(COOLPACK)’코오롱스포츠는 올여름 불쾌지수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패션피플을 위해 ‘편발수 티셔츠’를 준비했다.
원단의 피부면과 바깥면에 다른 기능을 부여하는 가공기술로 흡수와 발수 기능이 구현됨과 동시에 통풍 효과도 뛰어나도록 편발수 기능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땀은 빠르게 흡수하되 바깥으로는 땀 자국이 나지 않도록 해 땀으로 인한 ‘굴욕’은 이제 없을 것”이라며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소재를 혼방해 청량감은 물론 흡습 속건 기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캐주얼한 감성과 터치 소재의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링할 수 있다.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남성은 그레이, 여성은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8,000원.
가방 등판 부분에 송풍기를 부착해 등판 전체에 바람이 퍼지는 신개념 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백팩 ‘쿨팩’은 코오롱스포츠의 올여름 신무기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쿨팩’은 코오롱스포츠만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가방의 필수 기능인 통기성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여름철 용품 구입 고객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가방을 착용했을 때 등에 땀이 차서 불편하다는 것. 회사 측은 여기서 쿨팩 개발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기존 가방이 메시 같은 통기성 원단을 적용하는 정도였다면 쿨팩은 코오롱스포츠만의 축적된 기술력이 더해져 차별화된 착용감과 시원함을 구현했다.
같은 사이즈의 배낭 대비 약 130g(보조배터리 제외)만 늘어난 중량으로 쿨링 기능은 물론 가벼운 무게까지 동시에 잡았다. 등판 송풍기 부착 등으로 자칫 수납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는 단점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등판 구조물을 최대 2.5~3㎝ 내로 설계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가방 안쪽에 있는 USB 케이블에 일반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후 멜빵에 부착된 스위치를 이용해 바람의 세기를 약풍, 강풍, 인터벌 바람(3분 작동 2분 정지 자동반복) 3단계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쿨팩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소형(25ℓ) 19만원, 중형(35ℓ) 23만원으로, 전국 코오롱스포츠 매장 및 코오롱몰(www.kolon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