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의 CEO 간담회는 경영진과 현장직이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주간연속 2교대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여서 근무 시스템과 근무 환경에 대한 현장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