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 회담 취소 발언에 경협주들이 일제히 폭락했다. 특히 그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던 건설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일부 종목은 장 초반부터 하한가로 직행했다.25일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건설 우선주는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우선주는 전 거래일 대비 29.25% 하락한 18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그밖에 특수건설(026150)(-24.78%), 남광토건(001260)(-24.74%), 남화토건(091590)(-21.75%) 등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